사이트맵
로그인
    • 날짜 : 2025. 03. 19  글쓴이 : 관리자

      조회수 : 726
      추천 : 0

      목록
      • 내 혼의 눈부신 나라에 가 닿으리

        내가 나이던 것을 다 허물고
        가진 것 다 비운 목숨으로 가 닿으리
        어디였을까 어디였을까
        내 안에 찬란히 소리치는
        서러운 혼이 있어
        영생의 물줄기를 흔들며 노래하는 물소리

        내 혼의 눈부신 물의 나라
        눈멀어 더듬듯 황홀히 흘러
        그렇게 가 닿으리
        가 닿으리

        가영심 시인

    신고하기

    • 추천 답글 목록

    • 댓글(0)

    • 이름 :   비밀번호 :

    • 글을 작성시 등록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