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위그노의 영적 후손입니다. 그 길을 걷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우리의 양심이 지시하는 방향을 따라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걸어야 합니다. 빛과 어둠이 함께 할 수 없고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조화를
이룰 수 없으니 오늘도 불의와 비진리에 저항하며 일사 각오로 거룩한 진리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시기를 바랍니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사는 세상은 불의와 비진리로 가득합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타협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길이 생명의 길임을 알기에
저항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불의와 비진리에 저항하며
살도록 성령님께서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멘.
※ 노트
주기철 / 부활의 복음이 우리에게 이르기까지 피로써 전하여 왔다. 로마제국의
잔혹한 박해 아래 50만 성도가 피를 흘렸다. 로마교황의 핍박 아래 100만 성도가
피를 뿌렸다. 우리가 읽고 있는 성경은 피로써 써졌고 피로써 전해졌다. 피로써
전하여진 부활의 복음을 우리 또한 피로써 지키고 전하여야 한다. 예수님과 함께
죽자고 다짐하였던 도마의 일사 각오 다짐은 오늘 우리에게도 요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