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새로운 하루가 우리 앞에 주어졌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시류에
몸을 맡기고 떠내려갈 것인가? 힘들고 고될지라도 성경과 양심의 요청을 따라
불의와 비진리에 저항하며 살 것인가? 마음을 단단히 먹고 하루를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 새 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진리와 불의가 넘치는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걱정입니다. 오늘도 저에게 성령을 부어 주시고 용기를
주셔서 타협하지 않고 운명에 맡겨 살지도 말고 주님의 말씀과 양심에 어긋나는
일들에 대해서 저항하며 사는 힘을 주옵소서. 아멘
※ 노트
디트리히 본회퍼 / 그 선한 힘에 고요히 감싸여 그 놀라운 평화를 누리며 나
그대들과 함께 걸어가네. 나 그대들과 한 해를 여네. 지나간 허물 어둠의 날들이
무겁게 내 영혼 짓눌러도 오 주여 우릴 외면치 마시고 약속의 구원을 이루소서.
주께서 밝히신 작은 촛불이 어둠을 헤치고 타오르네. 그 빛에 우리 모두 하나 되어
온 누리에 비추게 하소서. 이 고요함이 깊이 번져갈 때 저 가슴 벅찬 노래 들리네.
다시 하나가 되게 이끄소서 당신의 빛이 빛나는 이 밤 그 선한 힘이 우릴 감싸시니
믿음으로 일어날 일 기대하네. 주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셔 하루 또 하루가 늘
새로워
※ 한 줄 묵상
세상의 흐름과 압박의 물결을 거스르지 못하고 적당히
타협하고 그 물결에 자신을 맡겨서 살아간다면 우리는 생명력을 잃은 흉하고 쓸모없는 존재가 됩니다.